발 모양이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티눈이나 굳은살은 없는지, 궤양은 없는지 등등 이상증상에 대해 항상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무좀은 반드시 치료하고,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장판이나 찜질팩, 족욕 등에 주의합니다.
여름에는 맨발로 다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겨울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손 씻듯이 발도 비누와 따뜻한 물로 매일 씻어준다.
- 발가락 사이를 포함하여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낸다.
- 발톱이 날카롭지 않도록 다듬어 준다. 발톱은 넉넉하게 일자로 깎는다.
-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발라주되 발가락 사이에는 바르지 않는다.
- 너무 크거나 너무 작지 않은 부드러운 양말 또는 스타킹을 착용하되 매일 갈아 신는다.
- 발이 시리지 않는 따뜻하고 편안한 신발(특히 가죽신)을 신는다.
- 계곡이던 해변이던 어떤 장소에서도 맨발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다.
- 신발을 신기 전 내부에 이물질은 없는지, 압정, 못 같은 것이 박히진 않았는지 꼼꼼히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