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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인구 늘수록, 환자도 ↑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2014년 4만 명에서 올해 45만 명으로 10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서핑 관련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허석진 교수에 따르면 서핑을 타다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월평균 5.6명에서 2019년에는 13.3명으로 2배가 넘게 환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핑 후 부상

2016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서핑으로 인한 사고로 375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사고유형을 살펴보면 외상환자가 352명(93.9%)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실신이나 알레르기 등 비외상성 환자도 23명(6.1%)이었다.

외상 환자는 보드나 보드에 달린 핀에 의해 피부가 찢어진 환자가 39.2%로 가장 많았으며, 타박상(20%), 염좌(11.2%), 골절(10.6%) 순으로 병원을 찾았다. 특히, 익수나 척수손상 같은 중증 응급질환도 11명으로 집계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 교수는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한 명의 서퍼가 반드시 하나의 파도를 타야 하며, 물에 빠지더라도 보드에 얼굴이나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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